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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구민행사 줄줄이 취소돼 사업비 전환
구민체육대회, 평생학습축제, 도시농업축제, 복지박람회 등 사업예산 추경재원으로 전환
기사입력  2020/08/28 [16:41] 최종편집   

 

▲지난해 15년만에 개최되었던 구민체육대회 장면

 

코로나19로 구민행사 줄줄이 취소돼 사업비 전환

구민체육대회, 평생학습축제, 도시농업축제, 복지박람회 등 사업예산 추경재원 전환

강감찬축제 비대면 방식으로 오는 10월 예정...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지정 목표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 됨에 따라 상반기를 비롯해 하반기에 개최 예정이었던 구민 행사가 줄줄이 취소돼 사업예산이 제2차 추경 재원으로 전환된다.

 

관악구가 지난 2004년 개최 이후 15년 만인 지난해 4월 개최해 21개동 구민들의 화합과 단합 이끌어냈던 구민체육대회를 취소해 사업비가 추경예산 재원으로 전환된다.

 

또한, 그동안 관악책잔치와 격년제로 개최되어왔던 관악구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평생학습축제도 올해 사업예산을 편성했으나 개최가 포기됐다.

  

아울러 지난 2018년 제1회 관악도시농업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올해 계획되었던 도시농업축제도 취소되었다.

 

관악구가 지난 2019년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시책을 알기 쉽게 홍보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했던 관악구 복지박람회2020년도 행사 또한 취소되었다.

 

이밖에도 의원 해외비교시찰 및 외부 위탁교육비 대내외 직원교육, 비교시찰비 주민센터 작은도서관 운영비 학교운동장 개방비 등이 코로나19로 운영되지 않아 감액된 사업비가 추경예산 재원으로 전환되었다.

 

구청 기획예산과 김영미 예산팀장은 추경예산안 편성 당시 코로나 여건이 지금과 같지 않고 괜찮았기 때문에 하반기에 추진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업비 전액을 삭감하지 않고 감액하였다, “감액하고 남은 사업비 잔액이나 이번에 삭감되지 않았지만 하반기에 추진되지 않는 사업비는 하반기에 있을 예산편성시 내년도 본예산 재원으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한편, 관악구의 대표축제인 관악 강감찬축제는 지난해 1,000주년 기념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지정에 한 걸음 다가간 상태로 올해 축제가 관건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악문화재단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강감찬축제를 중단없이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깜짝 놀랄만한 내용으로 비대면 방식의 축제를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차 추경예산 주요사업                     예산안(단위:백만원)

 

시유재산(육아종합지원센터) 매입

 

3.100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 긴급상황 발생시,, CCTV영상정보 실시간 유관기관 공유

* 총사업비 : 1,200백만원 (:=50:50 매칭조건)

1,200

도림천 교량 경관 개선사업

* 교량경관조명 설치(5개소), 하부 교각 경관개선

1,000

도림천 생태경관 개선사업

*도림천 일대(봉림교~동방1) 식생기반조성,식재 등

600

공원, 가로 녹지대 유지 정비

* 공원 체육시설 정비(367), 문화예절원 입구 정비(100)

517

종합청사 증축(설계비)

* 총사업비 : 9,000백만원

410

골목상권활성화를 위한 도로정비

* 관내 주요상권(2개소) 도로(스텐실) 포장

406

안전한 도림천 산책로 조성

* LED지중매입등 설치, 관천로 교각 LED경관조명

399

대학동 창업지원시설 조성

*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시설 보강시설비

387

청룡동 주민센터 증축

* 구조안전진단 결과 증축에 따른 구조보강,

장애인편의시설 공사 필요

250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편익 증진

* 버스정류장 승차대(20개소) 내 냉온풍기 설치

140

(가칭)관악구 장애인센터 건립

* 관악구 장애인센터 신축설계용역비 등

134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 2개소(서울여상 앞, 청룡길 입구) 무인교통단속 CCTV설치

100

소 계

2,726

 

2차 추경예산안 주요사업

 

관악구가 하반기에 시작하여 내년도 본예산을 통해 본격 추진할 사업의 윤곽이 제2차 추경예산안을 통해 드러났다. 

 

구는 현재 관악구청 별관건물 옆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는 서울시 건물을 하반기에 3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매입할 계획이다. 시 건물을 매입하여 내년에 신축해 가칭 장애인지원센터를 설치한다는 구상으로 추경예산으로 설계용역비를 반영해 설계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는 또한 관악구청 종합청사를 수직 증축한다는 계획으로 설계비 41천만 원을 추경예산안에 편성해 올 하반기에 설계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종합청사는 부족한 청사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본관이 증축되면 구청 별관에 있는 4개 부서가 이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구는 대학동 녹두zip 건물을 44억 원을 투입해 매입하고,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보강시설비와 리모델링비로 추경에 38,700만원을 편성해 대학동 창업지원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그밖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을 위해 12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도림천 교량 경관개선과 생태경관 개선사업으로 16억 원을, 도림천 산책로 조성을 위해 39,900만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내년 3월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인 청룡동 주민센터 증축사업은 4~5층 등 2개 층이 증축되는 사업으로 구조안전진단 결과 증축에 따른 구조보강과 장애인편이시설 공사를 위해 추가비용 25,000만 원이 편성되었다. 

 

관악구 제2차 추경예산안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시작돼 내년에 윤곽이 드러나는 신축되고, 증축되고, 확대되는 구유재산과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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