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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발굴지원 복지행정 우수지자체 선정돼
온․오프라인 주민발굴단 및 전국 최초 전입․상담신고서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사입력  2020/08/18 [17:16] 최종편집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활동


위기가구 발굴지원 복지행정 우수지자체 선정돼

오프라인 주민발굴단 및 전국 최초 전입상담신고서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악구가 2019년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추진 기간 중 전국 자치단체 229개 중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지난해 11월 주민, 복지기관, 시민단체 등 250명과 함께 우리의 이웃인 위기가구를 어떻게 발견하고, 살필 것인가에 대한 민·관 토론회를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구는 자발적으로 구성된 희망발굴단’ 1,236, ‘이웃살피미’ 127명의 오프라인 주민발굴단과 함께해요 복지톡 친구’ 991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주민발굴단을 운영하여 1365일 본인의 일터나 주변에서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언제든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긴급지원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체적으로 발굴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위기상황으로 주민등록이 말소되었다가 재등록한 대상자 226가구를 전수조사해 도움이 필요한 62가구를 발굴하여 공적·민간 자원 등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관악구민이 되는 첫 순간부터 위기가구를 살펴보겠다는 의지로 전입신고 시 복지상담 동의를 직접 받아 복지사각지대 실태 파악을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전입·상담 신고서 운영은 지난해 겨울철 397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며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되기도 했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지난해 발생된 탈북 모자사건을 계기로 고위험 위기가구 총 30,160가구를 지난해 9~12월까지 집중 조사하여 11,990가구 상담, 2,850가구에 긴급지원을 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얻은 결과이기도 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발굴단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노인 및 저소득층 등 주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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