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이동식 투명 가림막’ 설치
관악구가 치매안심센터 및 난곡치매안심분소에 이동식 투명 가림막 45개를 제작·설치하고, 코로나19로 이용이 중단된 치매안심센터를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투명 가림막은 일대일 치매조기검진 및 촉탁의 진료, 집단으로 참여하는 인지건강프로그램 및 치매환자 쉼터 운영 등 모든 대면 업무에 사용하여 직접접촉 및 비말로 인한 전파를 차단함으로써 감염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투명 가림막은 이동이 가능하고 휴대 및 설치가 용이하여 장소 구분 없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경로당,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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