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의 관악구’ 6월 18일 토론회
관악구의회 주무열 의원(낙성대동,인헌동,남현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 이후의 관악구’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8일 각 영역의 시민사회 및 기관들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무열 의원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는 다른 세계로 온라인강의, 배달음식서비스, 익일새벽배송서비스, 온라인컨텐츠시장, 키요스크주문 등 우리 사회가 부분적으로 수용하고 있었던 시스템들이 전면적으로 대한민국을 뒤덮었다”며, “그와 동시에 수많은 사회문제가 극단적으로 드러나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의 불안정, 고용의 기회를 잃은 수많은 노동자 등 코로나 여파로 생존에 위협을 받는 직업군의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주 의원은 “총체적으로 코로나 이전과 이후가 어떻게 다른지 각 부서로부터 달라지 행정수요를 수합하고, 시민 개인이 느끼는 차이를 수합해 사명감을 가지고 지금의 코로나 이전과 이후에 대한 기록물을 만들고자 한다”며, 선배동료의원과 구청장, 공무원들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관악의 노동, 주거, 의료, 예술, 청년 등 영역의 시민사회 및 기관들과 오는 6월 18일 ‘코로나 이후의 관악구’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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