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수급 부족, 단체 헌혈 참여 요청
관악구의회 이상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5월 27일(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헌혈 수급 부족이 심각한 상태라며 관내 기업, 관공서, 직능다체들의 단체 헌혈 참여를 요청했다.
이상옥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 헌혈자 수는 180,47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550명 감소한 수치로 재난이나 대형사고 발생시 혈액수급에 심각한 위기상황이 발생될까 우려되고 있다”며, “적정기준은 5일인데 현재 전국의 혈액보유량은 3일분 이하로 떨어져 ‘주의’ 단계”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헌혈은 남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헌혈 전 검사로 건강도 체크해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이웃과 내 가족을 위한 혈액저축”이라며, “관내 기업, 관공서, 직능단체들의 단체 헌혈 참여를 부탁한다”고 구민들에게 요청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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