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위원회 실효성 있는 회의 진행 제안
관악구의회 이경환 의원(보라매동,신림동,은천동)은 5월 27일(수) 제1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정례회 기간 상정되는 조례안 개정안과 기간제근로자 채용 등 2가지 주제에 대해 제안했다.
이경환 의원은 “관악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되는 개정조례안 중 장애인복지위원회가 구청장 대신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장애인복지위원회가 약화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었다”며, “위원들 의견을 들어보니 위원회가 실질적인 내용이 담보되고 실효성있게 운영된다면 구청장 대신 부구청장이 위원장이 되는 것에 반대하는 의견이 없었다”면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실효성 있는 위원회로 만들기 위해 집행부에서 좀더 연구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두 번째는 민원인에 관한 사항으로 공원녹지과 기간제 근로자 채용시 체력테스트 일환으로 나이가 든 사람으로는 도저히 들을 수 없는 20kg를 들고 뛰라고 하여 탈락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사실여부는 확인되지 못했지만 구민들의 기간제 일자리 채용에 있어서 누구도 제외되지 않은 전형으로 선발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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