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2020년도 제1차 정례회 개회
27일간 회기일정 행정사무감사, 2019회계년도 결산심사, 구정질문, 조례안 심의 등
관악구의회 2020년도 제1차 정례회가 5월 27일(수)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오는 6월 22일까지 27일간 회기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가 하반기 정례회에서 상반기 정례회로 이전되어 진행될 예정이고, 2019회계년도 결산심사와, 구정질문 등이 있을 예정이다.
개회식에서 왕정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님들께서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가 행정사무의 기추진된 실적과 이미 집행된 예산에 대한 사후 확인 성격의 감사와 심사이지만, 면밀한 검토를 거쳐 도출되는 결과가 향후 행정사무의 개선을 위한 입법과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의 기초자료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만큼, 감사활동과 결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고, 조례안 등의 안건들도 세심하게 살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이경환 의원의 신상발언, 표태룡, 주무열, 이상옥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고, 구청 김진두 기획경제국장으로부터 ‘2020년 여름철 종합대책’ 발표가 있었다.
한편, 2019회계년도 결산을 최종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9명 의원으로 구성돼 위원장에 민영진, 부위원장에 표태룡, 위원으로 김순미, 김옥자, 박영란, 박정수, 오준섭, 이상옥, 주무열 의원이 선임되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59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