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 적극 활용 전망
관악구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일환으로 각종 내·외부 회의‧교육 시 비대면 방식의 상시 PC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한다.
구는 최근 정부 지침에 따라 내‧외부 회의 및 보고는 영상‧전화‧서면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는 행정안전부에서 보급한 ‘온나라 이음 PC영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각종 긴급회의 ▲부서 간 업무협의 ▲간부회의 ▲업무전달 교육 등에 널리 적용할 방침이다.
직원 누구나 개인 업무용 PC를 이용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각종 회의‧교육을 자유롭게 개최·참여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대면회의 참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등이 크게 줄고, 업무 효율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는 21개 각 동 주민센터에도 영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내부 회의·행사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종 직능단체 회의 시에도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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