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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자가격리자 거주지 주기적 불시점검
모든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실시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내 ‘자가격리반’ 편성해 집중 관리
기사입력  2020/04/10 [11:14] 최종편집   

 

▲불시점검 장면


관악구, 자가격리자 거주지 주기적 불시점검

모든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실시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내 자가격리반편성해 집중 관리

 

관악구 지난 41()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의 의무적인 자가격리 실시에 따라 급격히 증가한 자가격리자 수에 대응하고자 재난안전대책본부 내 자가격리반을 편성해 관리에 나섰다.

 

자가격리반원과 모니터링 요원 수를 기존의 211명에서 320명으로 늘리고,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에 능숙한 공무원 모니터링요원을 추가로 배치해, 해외입국자를 포함한 모든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구는 인천공항에서부터 관악구청까지 전용 공항버스로 수송된 입국자에 대하여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하고, 관용차 또는 자가용을 통해 거주지로 귀가한 후 2주간 자가격리토록 안내하고 있다.

 

구는 입국 즉시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을 설치해 매일 2회씩 발열, 인후통 등 의심 증상 여부를 자가 진단해 입력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구에서는 앱을 통해 자가격리자의 증상 유무, 생활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12회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최근 타 자치단체에서 자가격리 이탈에 따른 고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구는 모든 자가격리자들에게 시작 일부터 자가격리 기간 내 생활수칙 예방수칙 이탈 시 고발 등을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특히, 자가격리 의무위반 사례를 철저히 방지하기 위해 관악경찰서와 함께 21, 5개 반을 편성, 자가격리자 거주지에 주기적인 불시 방문을 통해 자가격리 준수 여부를 표본 점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하고 이탈한 자에 대해선 ‘One-Strike Out’제로 즉시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악구는 모든 자가격리자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1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 라면, 생수 등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등 각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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