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녕로~신림로간 도로개설 추진 요구
관악구의회 이성심 의원(청룡동,중앙동)은 지난 2월 3일(월) 제264회 관악구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녕로~신림로간 도로개설’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이성심 의원은 “최근 강남순환로 관악IC 개통으로 관악로, 신림로 교통량 증가와 봉천동 12구역 주택재개발구역 입주 및 양녕로와 청룡길 잇는 남부순환로 직진 신호로 쑥고개로와 청룡길의 교통량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양녕로~신림로간 도로개설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본의원이 지속적으로 양녕로~신림로간 도로개설 필요성을 주장해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시도로건설관리계획’에 양녕로~신림로간 도로개설 내용이 포함되어 고시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구체적인 사업내용의 확정 또는 세부 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기본구상 단계로 장기 검토사업으로 분류되어 있다”며, “향후 신림재정비촉진지구 봉천4-1-2, 4-1-3구역 재개발사업 등을 고려할 경우 남·북측 교통량을 분담해 줄 수 있는 ‘양녕로~신림로간 도로개설’의 필요성이 증대될 것”이라면서 집행부가 서울시에 적극 요청하여 관련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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