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소방서, 화재 시 '대피먼저' 꼭 기억하세요
관악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6월 5일(수) 관악구 롯데백화점에서 자위소방대와 관계자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화염으로 인한 화재사고 사망자보다 질식사망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 등이 증가하면서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이 이전보다 짧아졌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관악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요령 교육도 병행하고, 생존을 위해서는 대피를 최우선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것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평소 화재대피훈련을 습관화함으로써 실제 화재에서 반사적으로 안전행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무엇보다도 인명이 가장 중요한 만큼 다른 교육들보다 대피요령에 대한 교육이 최우선적으로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관악소방서
재창간 3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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