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까지 관악영어사랑방 회원 모집
관악구민을 위한 원어민 영어회화 프로그램, 원어민들과 소통 및 각 나라의 문화 공유
관악구가 오는 6월 12일(수)까지 성인 원어민 영어회화 프로그램인 ‘관악영어사랑방’ 2019년 하반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악영어사랑방’은 낙성대 소재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운영하는 관악구만의 특화된 성인대상 원어민 영어회화 프로그램이다.
관악구청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부담 없는 수강료와 검증된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수준별 영어회화 수업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구민들의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며, “약 400명의 수강생들이 영어사랑방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기초회화부터 소그룹 스터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활동으로 이루어지며, 수강생들은 원어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다.
‘관악영어사랑방’은 특히 연령에 제한이 없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반별 소모임을 통해 세대 공감 및 교제의 장으로서도 역할을 하고 있어 청‧장년층, 노년층에게 만족도가 높다.
수업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한 시간씩 주2회 진행되고, 금요일은 두 시간씩 주 1회로 진행된다. 단, 토요일은 수업이 없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관악구에 주소지를 둔 관악구민과 관악구 소재 직장근무자 또는 사업자이며, 6개월 단위로 회원을 모집해 레벨테스트를 거쳐 8~20명 내외의 그룹으로 이루어진다.
수강료는 6개월에 12만원이며, 65세 이상 어르신 및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는 50% 감면 혜택이 있다.
2019년 하반기 관악영어사랑방 수강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영어마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영어마을관악캠프☎6943-3606)(교육지원과☎879-5655)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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