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3월 15일까지 공모
3월 8일(금) 오전 9시 30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설명회’ 개최
관악구가 마을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해 제안하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3월 15일(금)까지 공모한다.
이에 앞서 오는 3월 8일(금) 오전 9시 30분 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설명회’를 열어 사업내용,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우리마을 활동지원사업’과 ‘골목만들기 지원사업’ 두 가지로 사업별 각각 최대 300만원과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먼저, ‘우리마을 활동지원사업’은 돌봄, 문화, 복지, 육아,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의제로 마을공동체 활동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다.
‘골목만들기 지원사업은’ 골목을 기반으로 주민 간 관계망 형성, 골목문제 해결, 골목 공동체 활동 등 활기 넘치고 살기 좋은 골목 조성을 위한 사업에 대해 공모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 직장)이 관악구인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이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3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외국인 아빠모여라’, ‘돌샘행복마을 행복나르기’ 등 총 17건의 주민제안 사업을 선정, 총 5천 2백만 원을 지원했다.(민관협치과☎ 879-5221)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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