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자영업자 컨설팅 참여자 3월 20일까지 모집
관악구, 서울대학교 사회공헌조직 티움과 함께 영세 자영업자 무상 컨설팅 지원
관악구가 서울대 사회공헌조직 ‘티움(T-um)’과 함께 오는 3월 20일(수)까지 올해 상반기 컨설팅 프로젝트에 참여할 영세 자영업자를 모집한다.
서울대 사회공헌조직 ‘티움(T-um)’은 ‘사회공헌의 물결을 싹 틔우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서울대 경영, 마케팅, 디자인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영세업자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결성한 사회공헌조직이다.
티움은 젊은 층 소비 패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매장 문제점 진단, 상권 및 입지 분석, 마케팅 및 인테리어 개선 등 실무 경험이 결합된 차별화된 무상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대상 업체의 현황과 문제점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 종합적인 전략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현재까지 43개 업체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컨설팅 완료 후에도 개선 효과와 반응 평가, 정기적 방문을 통해 사후 관리도 진행한다.
컨설팅 대상은 관내 영업장 운영자로서 근로자 5인 미만의 음식, 도소매 등 생활형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생계형 자영업자로 티움이 직접 현장 실사와 업주 면담을 통해 선정한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 공지된 신청서를 작성해 서울대 티움 이메일(t.um.president@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교육사업과☎ 879-5681)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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