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경찰서 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사업평가회, 1월 청소년 스키캠프 개최
관악경찰서(서장 정방원) 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위원장 신동현)는 지난 2월 18일(월) 오후5시 경찰서 2층 강감찬홀에서 2018년도 범죄피해자 지원에 따른 사업평가회 및 2019년도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연석회의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관계관 등 14명과 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 자문위원과 보호위원 25명 일동이 함께 하는 자리로 활동보고를 비롯해 구청의 사회단체보조금의 지원현황 등을 보고하는 회의로서 사명감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관악구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는 지난 2017년 5월 범죄피해자보호법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최초로 발족되었으며 타인의 범죄로 인해 생명과 신체상의 고통을 받고 있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정을 도모하고 구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금년 들어 첫 번째로 맞이하는 정기회의에서 신동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느 날 갑자기 불현듯 찾아온 범죄로부터 억울하게 피해를 당해 고통을 받는 피해당사자들의 정신적 또는 물질적인 지원사업을 헌신적으로 펼치는 유일한 단체로서 매우 보람과 긍지를 갖게 된다”며,“더욱 괄목할 것은 KBS 및 서울신문 등 많은 언론사에서도 최초로 발족하여 활동하는 위원회의 사업상이 소개되어 자랑할 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방원 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뢰받는 관악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온갖 열정을 다할 것이며, 범죄피해로 말미암아 본의 아닌 고통과 상처를 받은 피해당사자들을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펼쳐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관악구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는 피해자 가족 자녀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1월 18일~19일 1박 2일간 강촌 엘리시안 스키캠프장에서 32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YMCA 전문스키 강사진을 초빙하여 스키지도를 받으며 보람찬 행사를 가지기도 하였다.
관악경찰서 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
재창간 3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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