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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차 독서동아리 활동지원사업 설명회 성황
초등학생 독서동아리 ‘책의 선물’ 우수사례 발표 체계적 운영 돋보여
기사입력  2019/03/13 [18:41] 최종편집   
▲초등학생들 발표장면

 

8년차 독서동아리 활동지원사업 설명회 성황

초등학생 독서동아리 책의 선물우수사례 발표 체계적 운영 돋보여

 

올해 8년차를 맞이한 관악구 독서동아리 활동지원사업 설명회가 지난 221() 오전 10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동아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관악구는 201812월 현재 일반주민들을 비롯해 학생, 유치원, 학교, 직장 등 558개 독서동아리가 등록돼 있으며, 이 가운데 마을을 기반한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2019년도 독서동아리 활동지원사업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독서동아리 운영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초등학생 5명이 3년간 운영해온 책의 선물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영상 공개모집을 통해 동아리를 구성한 책의 선물은 투표를 통해 총리더를 선출하고, 독서토론 사회를 맡을 리더를 시간되는 순서대로 돌아가며 정하며, 리더가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독서토론 진행방식으로는 책을 최소 2번씩 읽어오기 멤버들과 얘기 나누고 싶은 질문 생각해서 써오기 본격적으로 토론을 시작하기 전에 각자의 독서록 발표 각자 준비해온 질문을 앉은 순서대로 얘기나누기고 독서토론을 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이때 총리더의 역할은 토론의 앞뒤 시간을 맡고,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총괄하는 것으로 정했다.

 

 

다음으로 발표한 책내기(내가 책을 읽는 품격)’30~50대 연령으로 5명으로 시작해 현재 7명이 매주 1회 모여 고전부터 인문학까지 다양한 책을 선정하여 읽고 있으며, 동아리 회원들의 목표는 책을 읽고 있는 엄마를 보여주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마지막 발표 동아리는 명작순례로 퇴직 후 합류한 발표자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 7명으로 구성돼 한 달에 2번씩 모여 책 읽고 토론하고, 문화탐방도 병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다고 밝혀 공감을 샀다.

 

 

이어 구청 문화관광체육과 이영숙 독서문화진흥팀장의 ‘2019년 독서동아리 활성화 계획설명이 있었고, 권역별 팀장 및 이끎이 소개와 함께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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