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림청소년독서실, 1대1 멘토링 활동프로그램 진행
구립신림청소년독서실(관장 임금순)은 작년에 이어 지역 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과 긍정적 자아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1대1 멘토링 활동프로그램 ‘Dreaming'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내 저소득계층 청소년들의 교육소외 현상을 해소하고, 자신감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는 1대1 멘토링 활동프로그램 ‘Dreaming'은 진로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2월 23일(토) 결연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티 참가자는 총 17명으로 초등학교 고학년(4,5,6학년) 9명과 중학생(1,2,3학년) 8명이다. 재능기부하는 멘토 참가자는 총 22명으로 관내 고등학생 2학년 13명, 대학생 4명, 일반인 5명으로 22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멘토링 사업을 통해 멘토는 교과목(국어, 수학, 사회, 영어, 과학 등)의 학습방법과 지식을 멘티에게 공유하고, 사회적 기여를 통해 성취감을 얻는다. 또한 멘티는 멘토에게 학습 및 인성지도와 문화체험을 함께 경험하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는 등 멘토와 멘티가 동반성장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구립신림청소년독서실 관장은 “신림청소년독서실이 청소년이용시설로써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내 청소년복지를 위해 멘토링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02-856-1207)
강현아/ 구립신림청소년독서실 청년지도사
재창간 3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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