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정책대상 수상
2019년 현재 센터 회원 수 3,978명, 유관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틀 마련
관악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월 28일(목)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열린 ‘제6회 세계일보 다문화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세계일보 사장상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다문화 정책대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여 다문화 정책발전에 기여한 기관, 단체, 기업,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관악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2010년 1월에 개소한 이후,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하여 건강하게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관악구의 대표적인 다문화가족 지원‧교류센터이다.
센터는 특히 자립 및 자존감향상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결혼이주여성이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어 높이 평가되고 있다.
2019년 현재 센터 회원 수는 3,978명으로, 수준 높은 다문화사업 진행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공신력 및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3년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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