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기 관악시민대학 3월 13일 개강 수강생 모집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진들이 사회, 문화, 과학, 문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 강좌 제공
관악구가 3월 13일(수)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에서 진행되는 ‘제29기 관악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악시민대학은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학관협력 사업으로, 서울대의 우수한 교육‧인적자원과 수준 높은 교육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관악구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관악시민대학은 지난 2005년 개설되어 현재 28기까지 총 1,535명의 수료생을 배출될 만큼 주민들에게 꾸준한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수업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진들이 직접 관악구 평생학습관으로 출강해 진행하며, 사회, 문화, 과학, 문학, 역사 등 다양한 고급 교양강좌를 제공한다.
특히, 정규 수업 이외에도 서울대학교 탐방 등이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어서 실제로 대학교를 다니는듯한 배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으며, 수강생들끼리 끈끈한 우정으로 연결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이 될 것이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가입자에 한해, 홈페이지 또는 방문‧유선(☎ 879-5674/5679)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현재 진행 중이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29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