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축하금 4월부터 첫째아 10만원 지급
정의당 출신 이기중 의원(삼성동,대학동)이 대표 발의한⌈관악구 출산축하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18일(월) 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첫째아에게
출산축하금 10만원을 4월부터 지원하기로 수정 가결되었다.
이기중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최근 출산율 저하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출산축하금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기존 둘째아부터 지원하던 축하금을 첫째아에게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첫째자녀 출산축하금 10만원 조항 신설 취지를 설명했다.
전문위원 검토보고에 따르면 현재 25개 자치구 중 종로구 등 15개 자치구에서 첫째아에 대한 출산축하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의 질의답변을 거쳐 시행시기를 당초 2019년 1월 1일에서 4월 1일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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