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18년도 총 50개 각종 수상 싹쓸이
관악구가 2018년 한해 중앙정부와 서울시 등 대외기관이 주관한 평가 36개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은 것은 물론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14개 분야를 석권하면서 50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먼저, 구는 중앙부처가 주관한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상 ▲보건복지부의 ‘18년 지역복지사업(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평가) 우수구 등 총 8개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창업경영포럼의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선정 등 각 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행정우수 자치구의 위상을 확인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은 일자리, 교통안전, 보육여성, 문화 등 주로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분야로 14개 전 분야 수상 기록은 뛰어난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우선, 보건사업 평가인 ‘함께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 부문에서 8년 연속 수상이 눈에 띈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서울 7년 연속 수상 ▲여성-보육 정책평가 5년 연속 수상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4년 연속 수상 등 모든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뤘다.
구는 이번 수상을 통해 6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구민들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으로 재투자되어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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