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마마식당’, 자치구 행정우수사례 선정돼
관악구가 지난 12월 21일(금)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8년 자치구 행정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전국 최초 최대 ‘행복한 마마식당’으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복한 마마식당’은 주민들이 참여·운영하고 관이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치 마을사업으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의 상인들은 신선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마마식당에 공급하고,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은 아이들의 심리·정서 상담 활동을 지원한다.
당일 발표회 현장에는 관악구 ‘마마식당’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여해 홈쇼핑 콘셉트의 상황극을 연출해 평가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으로 관악구는 4년 연속 서울시 행정우수사례 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행복한 마마식당’은 한국가스공사와 함께하는 한국형 어린이식당을 주제로 ‘2019. 한국가스공사 온누리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하여 지난 21일,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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