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분야 실적평가 ‘최우수상’ 수상
관악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8년 자치구 식품안전 및 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2017년도 장려구 수상에 이어 2018년에는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식품접객업소 민·관 합동점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부정·불량식품 근절활동, 축산물 수거 검사, 식중독 예방 점검 등을 실시해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공유부엌 요리교실’, ‘To-Go 사업’ 등 특수사업 분야에서는 구민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받은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유부엌 요리교실’ ’가치(價値)먹자’, ‘혼밥남녀’ 프로그램은 이웃과 더불어 요리를 만들어 봄으로써 함께 소통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To-Go 사업’은 음식점에서 먹다 남은 음식물을 손님들에게 포장해 주는 사업으로 구민들의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과 음식물 쓰레기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으로 좋은 호평을 받았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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