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2019년 신년인사회 개최
관악구의회는 지난 1월 3일(목) 오전 11시 구의회 2층 제3소회의실에서 왕정순의장을 비롯한 관악구의회 의원들과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국·과장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왕정순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우리사회의 최대 화두는 경제이며, 관악구는지역특성상 소외계층이 많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힘써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고, 어려운 이웃을 포함한 구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관악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밝혔다.
이어 박준희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2019년은 민선7기 원년으로 주요 목표는 소상공인정책, 청년정책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려내는 것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먹고 사는 일인 만큼 경제를 살리는 일에 집중하겠다”며, “2018년처럼 우문현답 철학으로 2019년에도 소통 중심의 협치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년인사회에 앞서 왕정순 의장을 비롯한 관악구의회 의원들은 오전 9시 경 의회에서 출발해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과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통해 2019년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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