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저널

학교소식   교육
호별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교육
학교소식
교육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교육 > 교육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관내 중학생 대상 서울대 ‘관악영재교육원’ 개원
기사입력  2008/07/16 [00:00] 최종편집   

20개 중학교 대상 112명 우수학생 선발 수학기초・과학기초반 운영

관악구는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서울대와 함께 영재교육원을 설립해 지난 6월 27일(금)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에서 입학식을 갖고 교육에 들어갔다.

관악영재교육원 입학식은 김효겸 관악구청장, 최승언 관악영재교육원장, 홍승표 동작교육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출신 김성식 국회의원, 통합민주당 출신 김희철 국회의원, 서울대 사범대 교수, 관악영재교육원 입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입학식에서 김효겸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최고 대학인 서울대학교 교수가 직접 지도하는 이 곳 관악영재교육원에서 열심히 공부해 우리나라의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과학도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언 원장은 관악영재교육원에 입학한 학생들 이름을 호명하면서 관악영재교육원의 입학 선언과 함께 “국내 최고 대학에서 운영하는 이곳 영재교육원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관악영재교육원은 관악구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해 매년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게 되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는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초대 원장에는 서울대학교 사업대학 지구과학 최승언 교수가 임명되었으며, 사범대 교수 5명이 지도교수로 나서며 지도강사 44명, 사무보조원 1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관악영재교육원에 입학한 학생은 관내 중학교에서 영재성이 있는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당초 138명 선발 계획에서 최종적으로 총112명을 선발하여 학년별로 수학기초 1개반, 과학기초 2개반 등 9개반으로 편성 운영하게 된다.

교육은 모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가장 핵심적이고 기초적인 내용의 전체교육과 자신이 속한 분과의 기본 및 심화학습 과정인 분과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각각의 프로그램들은 분과별 강의, 실험 및 현장학습, 다양한 주제 중심 프로젝트, 개별연구 등을 통해 과학적 문제 발견 및 해결력, 과학 탐구력, 과학적 창의성 등을 배양할 예정이다.

백승순 기자
재창간 74호
ⓒ 관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미투데이 미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스북 요즘 요즘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주간베스트 TOP10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44길 35 대표전화 : 02-889-4404ㅣ 팩스 : 02-889-5614
Copyright ⓒ 2013 관악저널.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linuxwave.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