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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27일부터 본격 선거운동기간 돌입
기사입력  2008/03/26 [00:00] 최종편집   

관악갑, 통합민주당 유기홍 ・ 한나라당 김성식 맞수 대결
관악을, 통합민주당 김희철 ・ 한나라당 김철수 예측 불허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4월 9일(수) 선거를 앞두고 3월 25일(화), 26일(수) 양일간 후보자 등록을 시작해 27일(목)부터 4월 8일(화)까지 13일간 본격적인 선거운동기간에 돌입한다.

현재 관악갑 지역에서는 통합민주당 유기홍 후보와 한나라당 김성식 후보가 살벌한 공천 전쟁에서 우선순위로 여유롭게 공천이 확정된 만큼 경쟁력도 막상막하인 가운데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선거전에 돌입하고 있다.

이들 두 후보는 교육, 경제, 교통 등 지역 내 민감한 현안 문제에 대해 동일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질 정도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당초 전략공천 지역으로 분류돼 공천이 늦어졌던 통합민주당 관악을 지역이 이해찬 전 총리가 지원했던 정태호 전 청와대 대변인이 탈락한 가운데 김희철 전 구청장과 이성재 전 15대 국회의원 경선지역으로 전환했으나 이성재 후보가 경선을 포기함에 따라 김희철 후보가 공천이 최종 확정되었다.

이에 관악을 지역은 통합민주당 김희철 후보와 한나라당 김철수 후보 모두 지역주민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강점으로 하며 팽팽하게 맞서게 있어 그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김희철 후보는 8년간 구청장으로 지낸 풍부한 행정경험을, 김철수 후보는 지역에서 33년간 의료봉사활동을 해오며 쌓아온 두터운 신망과 사회복지전문가를 자신하고 있다.

1인 2표제, 정당투표 비례대표의원 선출

한편, 이번 선거는 지난 17대 선거와 마찬가지로 지역구 후보자에게 1표, 정당에 1표를 투표하는 1인 2표제가 실시된다.

국회는 지역구 국회의원 245석, 비례대표 국회의원 54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1인 2표제 실시에 따라 지역구 후보자에게 투표하는 표는 지역구 국회의원을 선출하고, 정당에 투표하는 표는 득표 결과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54석을 정당에 배분하게 된다.

관악구에서는 을 지역 공천에서 탈락한 김성동 전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이 한나라당 비례대표 24번으로 후보명단에 올랐다. 한나라당은 27번 안팎을 당선 가능권으로 보고 있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그밖에 분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난 17대 선거에서 비례대표 의원 8명을 진출시킨 민주노동당과, 민주노동당으로부터 분리하여 새로운 진보노선을 내걸고 창당한 진보신당이 이번 18대 선거에서 비례대표 의석수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 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제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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