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결혼이주여성 대상, 레인보우 요리교실‘ 운영
관악구가 서울지역에서 영등포구, 구로구에 이어 7,352명으로 외국인 현황 3위를 차지한 가운데 보건소가 2016년 다문화 가족의 한국 식문화 적응을 위한 생활요리교실 ‘레인보우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레인보우 영양교실’은 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전문강사를 초빙, 생활요리 실습 교육과 한식밥상 차림의 전문교육이 제공되며, 기수당 4회로 상반기와 하반기 총 2기로 운영되며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나라별 그룹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결혼이주여성의 식생활 적응은 자녀의 식생활과 가족 전체의 화합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구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영양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관악구 보건소 ☎879-7047~7049)
김정혜 기자
재창간 2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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