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사 내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 운영
매주 둘째,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
관악구가 지난 4월부터 접근성이 용이한 지하철 신림역사 내에 전문 직업 상담사를 배치해 취업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해 주목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는 현장밀착형 취업서비스로 구인․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근 구인처를 직접 방문하여 일자리를 발굴하는 ‘일자리 개척단’과 연계, 능동적인 구인․구직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는 매주 둘째,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운영일정 및 자세한 문의는 사회적경제과(☎879-5762)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구청사 1층에 ‘취업정보센터’를 개설하여 직업상담사, 일자리 설계사 등 3명의 전문가가 일자리를 찾는 주민들과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려는 기업을 연계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관악문화관·도서관 1층에 ‘잡 오아시스(Job Oasis)’를 설치하고, 구청 지하 1층에는 ‘용꿈꾸는 일자리 까페’를 운영하여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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