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희망온돌 프로젝트, 역대 최고 금액 모금
열악한 지역여건에도 이웃사랑 실천 21억 9백만 원 모금
관악구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21억 9백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구는 어려운 지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2010년에는 12억 원을 모은 바 있으며, 2013년 17억, 2014년 18억, 2015년 20억 원을 모금했다. 올해는 적극적으로 주민참여를이끌어낸 결과, 21억 9백만 원이라는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는 기업, 단체, 개인기부자 등 6,850여 명이 참여하여 성금을 비롯한김치, 쌀, 라면, 연탄 등 다양한 상품을 기부했다.
그 결과 저소득가구,장애인, 한부모가정등 취약계층 21,274명에게 후원을 통한 사랑과 온기를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난방비 등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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