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친절도 향상 일환 ‘친절 UCC 경진대회’ 열어
관악구가 직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친절아카데미’ 교육, ‘친절 UCC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주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과적인 응대방법 등을 배우는 ‘친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최근에는 친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기 위해 구청 전 부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친절 UCC 경진대회’를 열고 지난 11월 25일 최고득점 순으로 7개 작품을 선정했다. 또, 직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우수 작품 1개, 우수 3개, 장려 3개 작품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작은 TV 프로그램을 패러디해 코믹하게 꾸민 지적과의 ‘조상땅 찾아주기, 그것이 알고싶다’가 선정됐다. 지적과 모든 직원들이 참여해 UCC 영상을 기획하고, 연기를 펼쳤다.
지적과 외에도 보라매동, 은천동, 민원여권과 등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자체 친절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구청 전광판을 통해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열정과 다짐을 주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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