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관악구민 가을 추억담기 한마당’ 개최
지역예술인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축제로 열려
관악구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관악구민 가을 추억담기 한마당’이 지난 10월 21일(수)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도림천 야외 특설무대에서개최돼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관악구민 가을 추억담기 한마당’은 지난 6월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활성화와 지역예술인들에게는 무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멀리가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가족, 이웃들과 함께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문화공연은 오후 5시 30분부터 관악구 연예인봉사단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정철, 금사랑, 남순, 나유진 등 지역예술인의 공연에 이어 전문 프로 선수로 구성된 댄스 스포츠팀 H.M 공연단의 멋진 무대가 펼쳐졌고, 가수 임용재, 장민호, 박상철이 출연해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밖에도 관악구 사진작가회, 한울림장애인복지관, 관악구 적십자봉사단, 관악구 사랑의 열매 봉사단 등에서 체험, 홍보,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관악구 사진 작가회에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스마트폰과 DSLR 사진강좌, 어린이 사진찍기 체험 등 다양한 사진체험 이벤트와 사진작품 전시회를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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