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퓨전국악 뮤지컬 ‘판타스틱’ 개최
관악문화관도서관 개관 13주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공연 마련
관악문화관·도서관이 개관 13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창, 국악, 힙합, 비보이, 타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퍼포먼스 ‘판타스틱’을 오는 10월 31일(토) 관악문화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판타스틱’은 2009년 연간관람객 1만 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누적관람객 100만 명을 넘어선 한국을 대표하는 퓨전국악 뮤지컬로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국내뿐 아니라 LA, 샌프란시스코, 고베, 오사카 등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연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되며,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0월 25일(일)까지 네이버 카페 ‘관악열린문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또한, 오는 11월 28일(토) 오후 3시에는 ‘서울킨윈드오케스트라의 겨울음악회’가 열린다. 민은기 상임지휘자와 4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해 겨울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각색한 영화 배경음악으로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26일(토) 오후 3시에는 재즈밴드 ‘판도라’를 초청해 ‘윈터 재즈 스토리’를 개최한다. 재즈를 쉽게 풀어 주민들이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문화토크콘서트로 열 계획이다.(☎ 879-5861~2)
김정혜 기자
재창간 2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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