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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과 안치환이 함께하는 콘서트 1천여 명 참석
시인 정호승의 시 낭송과 인생이야기, 안치환의 삶의 노래 큰 호응
기사입력  2015/10/16 [13:39] 최종편집   

 

▲정호승 작가 강연 장면


정호승과 안치환이 함께하는 콘서트 1천여 명 참석

시인 정호승의 시 낭송과 인생이야기, 안치환의 삶의 노래 큰 호응

 

 

가을밤이 깊어지는 지난 106() 오후 730분 구청 대강당에서는 1천여 명의 주민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참석한 가운데 정호승 시인의 여행시낭송을 시작으로 정호승과 안치환의 북 앤드 뮤직(BOOK & MUSIC)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관악, 책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책잔치 주간행사 일환으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내 인생에 힘이 되어 주는 시를 주제로 정호승 시인은 시에 얽힌 에피소드, 인생이야기를 풀어내고, 가요계의 음유시인으로 알려진 안치환은 정호승 시인의 시를 노래로 불렀다.

 

정호승 시인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면서 시간, 희생, 책임, 사랑, 용서, 관계의 중요성을 생각하라, “사랑, 희망,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는 2015년 가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호승 시인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 ‘바닥에 대하여’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등을 시낭송하기도 하고, 프랑스 빈민의 아버지 피에르 신부, 마더 테레사 수녀, 헨리 나우웬 등 희망이 되는 사람들의 행동과 명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수 안치환 씨는 고향 같은 관악구에 와서 좋다고 소감을 밝히고, “시련 속에서도 삶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마음 속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이라며 주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안치환 씨는 내가 만일’, ‘오늘이 좋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등을 주민들과 함께 열창하고, 정호승 시인의 시로 만든 우리가 어느 별에서’, ‘희망을 만드는 사람’,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등을 불렀다.

 

한편, 정호승 시인은 사랑의 기쁨과 이별, 삶의 외로움과 깨달음, 고요한 사색과 서정 등 다양한 작품으로 오랫동안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가수 안치환은 우리네 삶을 노래해 많은 이들과 가슴으로 만나는 대표적인 가수로 알려졌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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