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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난곡주민어울마당’ 1500여명 참여 속 개최돼
난곡지역 단체 주관, 주민들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신나는 축제
기사입력  2015/10/16 [12:16] 최종편집   

 

▲ 난곡주민어울마당 중 바자회 장면

 

8난곡주민어울마당’ 1500여명 참여 속 개최돼

난곡지역 단체 주관, 주민들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신나는 축제

 

지난 919()8번째 난곡주민어울마당이 작년과 같은 장소인 세이브마트 옆길 차 없는 도로와 버스정류장 옆길에서 열렸다. 난곡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인근 상가의 후원과 참여를 통해 약 천오백명 이상이 축제에 다녀갔다.

 

어르신들의 흥겨운 길놀이로 시작한 난곡어울마당은 사전접수와 당일접수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팔씨름, 노래자랑 프로그램이 특히 인기를 끌어 남녀노소 모두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무대에서는 난우초 5인조 합창단, 별빛사랑, 난향동 장미꽃사랑, 천마태권도, 아무르, 삼성태권도, 꿈연아밴드, 제이비즈가 멋진 음악과 춤, 태권무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청소년 대상 체험 프로그램인 난곡런닝맨은 인근 상가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것으로 우리자리 청소년 공부방에서 장희제 외 청소년들이 기획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애니, 코스프레, 팬시) 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청소년 코스튬플레이어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직접 그려왔던 그림을 전시하였다. 캘리그라피는 행사 당일을 기준으로 곧 다가올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에 관련된 문구를 봉투에 쓰는 것이었는데, 솜사탕과 페이스페인팅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새숲도서관에서는 책 속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클레이로 직접 만드는 체험 부스를 진행하였다. 1인당 1캐릭터를 만드는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아 시간별로 예약하여 진행하였다.

 

손수건아트 체험부스는 이웃사랑방 3호점에서 준비하였는데, 손수건에 세탁해도 지워지지 않는 패브릭 물감을 사용해 자신이 그리고, 쓰고 싶은 것들을 표현하는 활동으로, 체험 참여자들 모두 진지한 얼굴로 임하였다.

 

난곡 사랑의 집에서는 시화전과 난곡사진전을 기획하여 세이브마트 옆길 도보 쪽에 전시를 하였고, 봉사단 어울랴쥼은 행사장을 누비며 봉사단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세이브마트 정류장이 있는 보도에서는 이웃사랑방 3호점, 나눔주민생활조합과 일반주민들이 벼룩시장을 열어 활기를 더했다.

 

상가지역에서 진행하는 축제이기 때문에 작년에는 먹거리부스를 진행하지 않았지만, 이웃사랑방 1호점과 장미꽃사랑방에서 어르신들의 칠팔순 잔치를 위해 수익금 마련을 위한 마약김밥과 수수부꾸미 판매로 먹거리가 없어 아쉬웠다는 작년 평가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축제의 모든 체험부스들은 오후 3시를 기점으로 활동을 종료하고, 주민노래마당이 진행되었다. 주민노래마당이 끝난 후에는 팔씨름과 주민노래마당의 시상식이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현장에 있던 주민들 모두 함께 박터뜨리기를 하며 축제를 즐겁게 마무리 지었다.

 

난곡주민어울마당은 가을마다 진행된 난곡지역주민들과 단체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축제로, 내년에도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주연 주민기자/ 놀자엔터테인먼트

재창간 2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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