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근 시의원, 시민과 함께 도림천복개구조물 점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신언근 의원(관악4, 새정치민주연합)은 최근 서울시 도시안전실 도로시설과 및 서울남부도로사업소, 정밀안전진단용역팀, 김정애 관악구의원 그리고 지역주민대표들과 함께 도림천복개구조물을 점검하며 시설물 안전도를 꼼꼼히 살폈다.
도림천1복개구조물은 신언근 의원이 2년 전에도 같은 형식으로 점검하였던 곳으로, 당시에 조사 후 개선을 요구했던 문제점들 중 현재까지 개선되어 있지 않은 곳들이 확인되어 신언근 의원은 서울시의 관리의무 해태를 강하게 질타하였다.
이번 점검에서 균열, 백태, 신축이음 누수 및 열화, 보수부 박락, 실링제 노후화, 배수관 길이 부족, 철근노출 등의 문제를 발견하고 조치를 지시하여 서울시는 현재 정밀안전진단 중으로 용역사에서 보수보강안을 제시하면 검토한 후 보수하기로 하였다.
신언근 의원은 “최근에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 중 하나인 씽크홀, 포트홀은 침수가 그 원인 중 하나이다. 그런데 도림천 복개구조물 또한 침수 및 누수가 곳곳에서 진행되어 구조물이 부식되어 맥없이 부스러지는 상황으로 즉각적으로 보수보강이 되지 않을 경우 시민 안전을 보장할 수 없음이 자명하다”며 “이번 보수보강 시 철저하게 관리·감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언근 시의원실
재창간 2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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