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재가복지연합회 사랑 플러스 박람회
관악구 재가복지 연합회는 오는 9월 7일(금) 관악구내 5개 복지관과 협력하여 롯데백화점 관악지점 정문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플러스”박람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관악구 내 6개 복지관의 재가복지 실무자와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저소득, 무의탁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지역사회 복지사업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의 온정을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홍보 부스에서는 관내에서 실시되고 있는 재가복지사업에 대한 사진을 전시하고, 무의탁 어르신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할 희망 메시지 작성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삐에로 복장을 하고, 요술풍선을 제작하며, 독거어르신의 홍보지를 직접 지역주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관악노인종합복지관 김종만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악구내 재가복지가 어떻게 진행되어지고 있는 지 지역주민들에게 알려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사람의 희망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승순 기자
2007년 8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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