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노동청서울관악지청 주관 현장체험 등 One-Stop 직업교육기회 제공

서울지방노동청서울관악지청은 관내 「당곡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결정과 직업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체험 및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체험 학습프로그램(Job School)」을 오는 8월 21일(화)부터 22일(수)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업체험 학습프로그램은 체험중심의 직업교육 학습을 통한 자기관심직업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층 실업저하 및 방지를 위한 조기 직업교육 학습교육을 위해 학교?대학?산업체 및 노동행정기관의 사회적 연계 교육시스템을 통한 효율적 직업교육을 수행하고자 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이번 잡스쿨(Job School)에 참여하는 학생은 2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직업교육 학습으로 본인의 진로결정과 직업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프로그램 첫째날은 학생들이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고용지원센터에서 하는 일과 직업전문가로부터 「직업진로 결정을 위한 직업특강」을 들을 예정이다.
둘째날은 오전에 중앙대학교를 방문하여 연극학과 교수로부터 「연극의 이해」에 대한 전공강의를 수강 후, 오후에 대학로 키득키득아트홀에서 「머쉬멜로우」연극을 단체 관람한다. 관객을 참여시키는 ‘사랑’을 주제로 한 연극을 관람하면서 전공강의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시키게 된다.

공연이 끝난 후에 국립극장을 방문, 청소년 극단체험교실에 참여하여 실제 공연이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듣고 체험도 한다.

한편 서울관악종합고용지원센터 김순림 소장은 “이번 잡-스쿨(Job School)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어 장래 직업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7년 8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