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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공교육 특구’ 지정신청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10/03/30 [00:00] 최종편집   

낙성대동 ‘공교육지원센터’ 건립 월간 6천명 학생 이용 계획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지난해 2월 교육특구 지정검토를 시작으로 최근 관악구의회에 의견청취안을 상정하는 등 ‘관악 Edu-valley 공교육 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악구의회에 상정된 ‘관악 Edu-valley 공교육 특구’ 사업계획에 따르면 ▲교육환경 개선사업 ▲교육강화사업 ▲평생학습 지원사업 등 3개 분야 18개 사업 추진을 위해 5년간 약 1,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지원과 허원무 과장은 “교육특구로 지정되면 관악구 브랜드 가치가 상승되고, 예산지원은 물론 교육사업 추진에 많은 힘을 실어줄 수 있어 학생들의 학력수준 향상과 주민들의 혜택이 높아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공교육지원센터 건립・운영

구는 공교육특구 교육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낙성대동에 위치한 구립 봉천청소년독서실 부지 약 2,590평에 4층 건물을 신축하여 공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공교육지원센터 건물은 △지층에는 식당 및 매점, 인쇄 복사실 △1층에는 취업・진학 및 재취업 상담센터 △2층에는 평생학습관, 행정사무실 △3층에는 멘토링 학습장소 소강의실 △4층에는 도서관 및 열람실, 멀티미디어학습실, 대강의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공교육지원센터 건립계획에 따르면 3층 소강의실은 15명의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30m²면적의 강의실을 200개 설치하고, 4층 학생도서관 및 열람실은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공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초교 3학년부터 고교 1학년까지 학생 6,000명을 학습대상으로 ‘방과 후 멘토링’을 개설해 서울대학교 학생 400명을 학습도우미로 활용한다. 학생 15명 당 학습도우미 1명을 배정해 그날 학교에서 배운 교과의 재학습을 원칙으로 1주일에 3회 운영한다. 재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과목 보충강좌를 수강할 수 있으며, 또한 4층 도서관에서 자율학습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교육지원센터는 학생 거주지 인근에 소재한 각 주민센터에도 8-10개의 ‘방과 후 멘토링’을 개설해 서울대학교 학습도우미를 파견하는 등 동별 브랜치 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위탁운영이 예상되는 공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학력신장 지원 기능을 비롯해 ▲관내 학교업무 지원 기능과 ▲각종 상담지원 기능 등 공교육특구 메인 센터로서 다양한 기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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