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현진호 시의원(한나라당, 관악4)이 지난 9월 4일(금)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이 주최한 지방의회 의원연수 과정 중 ‘의정활동 모범사례 발표’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국회의장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의원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지방의원 의원연수’에서는 지방의원들의 관심을 끄는 강좌가 개설되었다.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지방의회제도의 현안과 발전과제, 지방의회 선거를 대비한 매니패스토 관리 전략 등 다양한 강좌가 있었으며, 참석 의원들의 의정활동 모범사례 발표와 김형오 국회의장과의 대화 시간도 있었다.

현진호 의원은 이번 연수 과정 중 의정활동 모범사례 발표에서 ‘역사문화미관지구 지정의 불합리성 개선’ ‘합리적 방안 제안 조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서 호수밀도, 접도율에 관한 개선 방안 제안’ ‘지하철에 자전거 전용칸 설치 제안’ 등에 관한 사례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옥영미 기자
재창간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