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여의도 63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0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서 기초생활보장사업 분야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가족부 장관으로부터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전국 16개 시도 및 232개 시군구 기관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의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저소득층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관악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관악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법정지원 뿐만 아니라 사망, 실직 등의 위기 상황이 발생한 가정에 개입하여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또한 저소득층 보호 강화를 위한 한시생계보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구예산을 편성하여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고, 차상위계층 노인 및 장애인에게 국민건강보험료도 지원하고 있다.
백승순 기자
(☎880-3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