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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력이 대단하다는 평가 듣는 이복례 의원
기사입력  2009/06/15 [00:00] 최종편집   

■기획특집: 관악구의회 이복례 의원 의정활동
어떤 일을 맡든 추진력이 대단하다는 평가 듣는 이복례 의원

한나라당 출신 이복례 의원(성현동, 청림동, 행운동)은 제5대 관악구의회 후반기 위원장 선거에서 야당 출신 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운영위원장에 선출될 정도로 여야 의원을 막론하고 신뢰가 높다.

일부 손해가 나더라도 원칙에 입각하고, 직선적으로 바르게 일을 처리하는 솔직 담백한 그의 의정활동 방식이 동료들에게 신뢰를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성의원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하며, 꼼꼼한 일 처리 능력은 그동안 아무도 손을 대지 못했던 작은 생활민원부터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이복례 의원은 초선의원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어떤 일을 맡든 추진력이 대단하다” “어떤 일을 맡겨도 제대로 틀림없이 해놓는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무엇보다 이 의원은 머리로 의정활동 하는 것보다 가슴으로 경험으로 의정활동을 한다.

보람을 느끼는 의정활동

지난 95년 행운동 문고 회장을 맡아 열정적으로 지역활동을 전개한 것을 계기로 관악구의회에 출사표를 던져 지난 2002년 낙선 끝에 2006년 지방선거에서 당선을 거머쥔 이복례 의원은 5대 의회에 진출하자마자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나섰다.

남부순환로의 서울미술고 입구 횡단보도 앞에서 행운동으로 U턴할 수 있는 신호체계가 차량 대기면적이 2대 뿐이 안 돼 적체된다는 이유로 지난 2002년 하반기부터 폐쇄되자 이곳주민들은 1.2km 밖의 사당역 부근 예술인마을 입구까지 가서 회차해야 돼 출퇴근 시간대에는 소요되는 시간이 30-40분 이상 걸리는 불편을 겪어 원성이 높았다.

그러나 이복례 의원은 현장조사를 통해 문제가 되고 있는 중앙분리대의 KT통신구 환기구시설을 최대한 뒤로 후진시켜 신호대기 차량의 대기면적을 충분히 확보하여 U턴 신호등을 부활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안 된다고 말하는 KT, 관악경찰서, 관악구청, 서울시 등 관계기관들과 끈질기게 협의 추진하여 1년 6개월만인 지난 2007년 12월 말 사업을 완료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

이에 행운동에 거주하는 조순 전 서울시장으로부터 “어려운 일 해줘서 고맙다”는 전화를 받기도 하는 등 가장 보람을 느끼는 의정활동의 하나로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의원공약 지키는 의정활동

이복례 의원은 지난 두 차례 지방선거에서 내건 신창경로당 신축, 구립어린이집 증설, 체력단련실 및 청소년 독서실 설치 등 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당선되자마자 활동에 들어갔다.

그 성과물로 행운동 신창경로당이 2007년 신축될 계획이었으나 곧바로 공원법이 개정돼 증평이 불가능하게 되면서 리모델링 사업으로 전환되자 이복례 의원은 “15평 규모의 협소한 경로당에 리모델링하면 예산낭비다”며 “다른 곳에 부지를 매입하여 신축하라”고 주장하여 예산낭비도 막고 협소한 경로당 건설을 막기도 했다.

또한 금년에 신축공사를 통해 신창경로당을 비롯해 주민체력단련실, 어린이와 엄마의 컬처룸 등이 입주하게 된 구 행운동 청사는 구 재정 결손 당시 의원들로부터 세입 증대를 목적으로 구 청사 매각이 요구되었으나 이복례 의원이 “관내에서 가장 큰 동이나 문화복지시설 하나 없다”며 매각을 강력히 반대하여 매각을 저지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이에 앞서 이복례 의원이 문고 회장 당시 비좁고 노후되고, 악취가 나는 구 청사 신축을 요구하며 지난 99년 300여명의 주민서명을 받아 관악구에 제출하고, 청사 신축을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활동하는 과정에서 팔이 3군데 골절돼 장애를 입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끈질긴 노력 끝에 지난 2006년 3월 현재의 행운동 청사가 신축되기도 했다.

어려운 생활민원 해결 척척

관악중학교 물탱크 처리문제는 아주 어려운 민원이었으나 단번에 해결하여 자부심을 느끼는 의정활동 가운데 하나이다. 관악중학교는 설립 당시 급수공급을 목적으로 설치되었으나 물 사정이 좋아져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물탱크가 10여 년 동안 쓰레기 적치장이나 우범지대로 변모하자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민원을 제기했다.

이 민원 역시 수도사업소와 교육청, 관악구청, 학교 등 관계기관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서로 책임을 회피하여 아무도 나서지 못한 일이었으나 이 의원은 관계 당사자를 한 자리에 불러 우회적인 대화법으로 접근한 끝에 교육청 예산으로 물탱크를 처리하고 그 자리에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합의를 이끌어내었다.

또한 관악중학교는 학교정문부터 도로입구까지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비가 많이 오면 학생들이 발목까지 물에 젖어 통학하는 문제가 있었으나 우수박스를 설치하여 수십 년 동안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기도 했다.

행정구역상 동작구이나 관악주민들이 이용하는 까치산 공원에 보안등이 없어서 민원이 제기되었으나 관할 관청이 승인해 주지 않아 1년 반 동안의 노력 끝에 기어코 승인을 얻어내 11개의 보안등을 설치하기도 했다.

그밖에 청림동의 차 없는 거리 산복도로 위에 얼마나 걸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메타 표시를 하고, 산에서 퇴적물이 옹벽을 타고 흘러내려 미관을 저해하는 구암중학교 옹벽에 담쟁이 넝쿨을 식재했으며, 산복도로와 관악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정거장에 주민들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는 가림막을 설치하기도 했다.

한편, 이복례 의원이 최근 의원 발의한 「관악구 셋째아이 이상 안전보험 가입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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