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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인사과정 ‘공개’ 대책방안 나와
기사입력  2008/11/10 [00:00] 최종편집   

서윤기, 이동영 의원 공무원 승진인사 감사원 감사 지적

김효겸 구청장은 “최근 직원들의 가장 큰 관심은 승진문제이다. 계속적으로 승진이 정체되다 보니 더욱 예민해지고 가장 큰 불만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지금까지 이러한 인사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던 것은 인사과정 일부가 비공개적으로 이루어져 왔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김 청장은 “앞으로 감사과정에서 나온 문제점과 직원들의 불만을 수렴하고 인사과정을 공개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문제점을 개선하여 더 이상 인사와 관련하여 직원들의 불만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대책방안을 밝혔다.

지난 10월 29일(수) 오후 4시 관악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이동영 의원의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밝힌 구청장의 인사과정 대책방안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공개적 인사과정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요구되고 있다.

이동영 의원(은천동, 보라매동, 신림동)은 “지난 9월-10월 두 달 동안 진행된 2006년부터 2008년 현재까지의 관악구청의 인사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에 대하여 구청장 입장”을 요구하며 “구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사문제에 대하여 수많은 지적과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구청장과 집행부의 답변은 전혀 근거없는 낭설, 불만을 가진 공무원의 헛소문이라며 공평한 인사였음을 역설해왔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 리 없을 텐데 구청장과 집행부의 답변대로라면 지금 감사원의 감사는 부당한 감사인 것이냐”고 반문했다.

서윤기 의원(성현동, 청림동, 행운동) 역시 “지난해 10월 구정질문을 통해 공무원들의 전보인사가 너무 잦고, 원치 않은 타구 전출이 많으며, 승진과 보직 등이 매우 불합리하다는 직원들의 여론이 비등”하다고 지적했으나 “근무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에게 전출을 권유하고 본인 동의를 받은 사항이며, 4급-6급 승진에서 추호의 차별이 없었다고 답변했었다”며 만약 감사원 감사결과가 그 때 답변을 뒤집을 만한 내용들이라면 무어라 답변할 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서윤기 의원은 “우리국민은 우리나라 최고 권력자들이 혈연, 학연, 지연을 이용해 국정을 이끌다 일을 그르치는 경험을 여러 번 목도했다. 멀지 않은 역사를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며 “공무원 인사문제에 있어서는 불편부당하고, 공명정대하고, 공평무사하여야 한다”고 충언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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