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영 의원(은천동, 보라매동, 신림동)은 지난 9월 11일 서울시장애인인권포럼이 선정한 ‘2007 서울특별시 기초의회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상’을 수상하였다.
이동영 의원은 지난 2007년 의정활동에서 행정사무감사 당시 관악구 신청사 건립에 따른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 준수문제를 지적하여 설계변경을 이끌어내었으며, 구정질문을 통해 ‘장애인 및 노약자 전동휠체어 수리센터’와 ‘전동휠체어 무료충전소 설치’를 제안하여 금년 3월부터 시행할 수 있게 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악구의회 후반기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민주노동당 출신 이동영 의원은 서울장애인인권포럼이 모니터링을 통해 서울시 25개 구의회 419명 의원 중 2007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으로 선정한 10명 가운데 한 명이 되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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