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
관악문화재단은 지난 12월 16일(수) 임직원 대상 기부위크(Give-week) 행사를 통해 모금한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금 160만원을 서울 관악구청에 기탁했다.
재단에서는 코로나19로 많은 주민과 지역예술인(단체)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자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사내 기부위크를 열고, 임직원들의 애장품을 기증받아 온라인 자선경매를 진행했다.
이번 자선경매의 경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온라인 게시판 댓글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기간 동안 쉬지 않고 이어진 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과 참여로 의류와 가전제품, 악세사리 등 100여점에 가까운 기증품이 모여 훈훈함을 더하였다.
재단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은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사회 소외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관악문화재단
재창간 3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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