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시대,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제공
다양한 계층별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10~11월 관악청년축제, 관악강감찬축제 비대면 온라인 개최
관악구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교육이나 회의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각 가정에서 유튜브나 SNS를 활용하여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청년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젊은 도시 관악구’에 걸맞은 온택트(Ontact) 프로그램으로 이 눈에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낙성스타트업 언택트 아카데미, 삼성전자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청년드림 관악캠프, 입사지원서 작성부터 AI면접까지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ON-LINE 취업역량발전소 등 청년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들의 온라인 요리교실 ▲청년 소셜 다이닝, 청년 문화·예술인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관악청년 문화예술 상생 테이블 등 청년들의 소통 마당을 열어 주고 있다.
오는 10월 24일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하고 역량 있는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온택트 라이브콘서트 제2회 관악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아울러 서울대학생을 온라인 멘토로 하는 ▲SAM 멘토링, 차별화된 수준 높은 ▲서울대 미술관 현대예술문화 온라인 강좌 등 코로나 이전 인기 못지않다.
그밖에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의 ▲랜선 클래스 프로그램과 청룡산, 낙성대 등 유아숲체험원 6개소에서는 ▲비대면 숲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 6일(금)부터 관악구민의 자랑인 ‘강감찬 축제’를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마련한다. 강감찬 축제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관악 강감찬축제 포럼’과 ‘난상토론 G-talk’, 주민들의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는 ‘생활예술 온라인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68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