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도림천 브랜드 네임 ‘별빛내린천’ 확정
변화하는 관악구 도림천에 걸맞은 브랜드 네이밍에 이어 도림천 BI 개발
관악구가 물과 숲의 도시로 만들어 주는 도림천을 지역의 대표 명소로 브랜드화하고자 주민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별빛내린천’을 브랜드 네이밍으로 확정하고 도림천 BI 개발에도 착수했다.
민선7기 관악구는 ‘도림천 복원 및 친수공간 조성’, ‘초록풍경길 조성’, ‘관천로 플랫폼 설치’, ‘생태경관 개선’, ‘교량 경관 개선사업’, ‘안전한 도림천 산택로 조성’ 등 총 9개의 도림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림천 전 구간을 아름답게 가꾸고 명소화하는 ‘도림천 특화사업’의 총 사업비는 433억에 이른다.
도림천 특화사업이 완료되면 도림천을 따라 관악산부터 한강까지 생태축이 연결되고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쭉 이어져 맑은 물과 푸른 숲이 공존하는 주민 여가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림천 BI 3개안 후보 중 BI 최종 확정은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의견을 조사하여 지역 주민과 충분한 공감대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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