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1인 생활 백과사전’ 제작
1인 가구 생애주기와 성별을 고려한 7개 분야 107개 서비스 정보 담아
관악구는 전국 최초로 1인 가구에게 유용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관악 1인 생활 백과사전’을 제작해 지난 8월 31일(월)부터 각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 관련 기관에 무료 배포했다.
안내 책자는 1인 가구 생애주기와 성별을 고려하여 선정한 107개 사업을 ▲청년 ▲장년 ▲어르신 ▲여성 ▲장애인 ▲저소득 ▲기타 정보 7개 분야로 나누어 1인 가구 생활 시 필요한 정보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대상자별로 일자리, 돌봄, 복지 지원 등 꼭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분하였다. 특히, 1인 가구에게 꼭 필요한 ‘관계망 사업’을 대상자별로 안내하여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에 앞장선다.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뿐 아니라 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모아 분류하여, 1인 가구가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내책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복지소식)에도 게시하여 1인 가구들이 다양한 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66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