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의원, 신림선 377억 등 정부예산안 반영
김성식 국회의원(관악갑, 바른미래당)은 경전철 신림선, 낙성대 AI벤처밸리, 서울대 문화관 리모델링 등 관악구에 필요한 국비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악의 낙후된 교통환경을 개선해줄 ‘경전철 신림선’ 국비예산 377억 3,30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서울대 ‘낙성대 AI벤처밸리 본부 건립’ 20억원 ▲서울대 문화 인프라를 관악구민 개방형 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서울대 문화관 리모델링 설계’ 39억원 등이다.
김성식 의원은 “앞으로도 국비예산이 차질없이 반영되어 2022년 봄에는 꼭 신림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서울대 문화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문화관 개방”을 오세정 서울대 총장에게 요청했다.
김성식 의원은 “내년 기존 연구동을 리모델링한 본부 건립을 시작으로 AI벤처밸리는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고, 낙성대 일대는 향후 5년간 지식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의 교두보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관악에 꼭 필요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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