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와 관악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관악지역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연령・여성 등 고용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용지원서비스란 고용취약계층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저소득층의 실제적인 자활과 효율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서비스로 구인처 및 취업경로를 개발하고 취업알선에 필요한 직업상담, 직업지도, 심리검사 등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맞춤취업을 알선하고, 취업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근로관련 취업자들의 문제를 파악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지역자활센터는 관악지역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복지 및 생활개선 활동을 위해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정하는 자활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는 전화(876-6730) 문의 후 방문하고, 인력이 필요한 구인처는 방문이나 전화(876-6730 ・ 팩스(876-6729)로 구인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백승순 기자
재창간 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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