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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전통야외소극장 ‘관악예절원’ 개원
기사입력  2008/04/28 [00:00] 최종편집   

■관악예절원 개원
관악노인종합복지관, 전통야외소극장 위탁 예절원 운영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은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을 수탁계약하고 지난 4월 11일(금) 오후 1시 30분 소극장 마당에서 김효겸 구청장, 이만의 의장을 비롯해 동작교육청 홍승표 교육장, 이상진 교육위원, 오신환 시의원, 김윤철 관악문화원장, 관악구 보육시설 국공립・민간 연합회장, 각급 학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악예절원 개원식을 가졌다.

관악예절원은 지난 2006년 11월 30일 노인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노인역량강화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007년 3월부터 관악노인종합복지관 내에 현판식을 달고 운영되어 왔었다.

이에 앞서 60세 이상 70대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경험을 가지거나 생활예절, 다도 등 전문분야 교육이수자를 모집해 면접을 거쳐 문화수호 강사 20명을 선발한 후 2개월에 걸쳐 양성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은 2007년 한 해 동안 관악예절원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그동안 전통혼례만 운영해온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을 위탁받아 관악예절원을 독립적으로 개원하고 전통혼례와 더불어 예절원을 운영한다.

사회복지법인 자선단 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 부설 관악예절원은 아동, 청소년, 성인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수호미 20명 강사가 전통문화와 예절을 교육하고, 체험시키는 전문예절교육센터이다.

관악예절원은 생활예절, 다도예절, 서예, 전통문화놀이 등 4가지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 가운데 2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약 1시간 정도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용료는 1인 5천원이며 전화나 팩스,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 (문의: 885-6145)

이날 행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자선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64년 법인을 설립하고, 관악구에 우리나라 최초의 노인복지관을 설치해 노인복지관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며 “노인복지사업 일환으로 문화수호미를 양성해 세대통합과 가족관계 회복,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이곳 관악소극장에 예절원을 개원했다”고 밝히고 서울지역 최고의 예절전문교육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김효겸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소극장을 개관한 이후 200여건의 전통혼례를 치렀고 금년에 새로운 위탁체로 사회복지법인 자선단이 선정돼 전통혼례식 위주의 전통소극장이 전통혼례는 물론 다도 등 예절교육을 담당하게 되었다”며 “관악구의 또 다른 교육의 산실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개원을 축하했다.

이만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 예절교육은 물론 해외 외국인들에게 우리문화를 홍보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기대했다.

홍승표 교육장은 “선진국일수록 그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며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전통문화에 대한 여러 교육시도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이날 낙성대공원을 방문한 주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관악예절원을 찾아와 성년례 시연을 관람하고, 부대행사로 마련된 체험관, 전시관을 구경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이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에 관악예절원을 개원한 것은 관악예절원에서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관악구의회 이규동 의원이 구정질문을 비롯해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결과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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